1. 서론

 

K리그에 U-22 의무 출전 제도가 도입된 이후 K리그의 구단들은 골머리를 앓았다. 특히 전북은 U-22 카드로 쓰던 송범근은 나이가 지났고 조규성은 김천 상무로 입대를 하여 새 신인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노윤상, 박진성, 이지훈은 송범근과 조규성을 대체하기 위하여 전북영생고등학교에서 우선지명으로 전북에 입단하였는데, 그 중 이지훈은 김상식 체제에서 잘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프로필

 

자체 제작

 

이름: 이지훈

출생: 2002년 3월 2일

국적: 대한민국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시장가치: 2만 5천 유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0kg

 


3. 커리어

 

전북의 어린 영웅

 

 

금산중학교와 전북 현대의 유스팀인 전북영생고등학교에서 실력을 쌓은 후 박진성, 노윤상과 함께 2021시즌 우선지명으로 전북에 입단하였다.

 

전북에 입단한 이지훈


이지훈은 U-22 선수 의무 출전 규정에 적합한 선수였고, 2021 K리그 2R 제주전에서 박진성과 함께 선발 출전하며 프로무대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데뷔전을 가졌다. 이지훈은 데뷔전에서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보상으로 3라운드 강원전과 4라운드 광주전 선발 출전을 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현대 축구에 적합한 명품 2선 자원'

 

상대 진영으로 밀고 나아가는 드리블을 즐겨하는 유형의 선수이다. 02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또 빠른 속력을 이용한 1대1 돌파 능력이 강점이다.

또,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인지라 패스에 이점을 가지고 있어 팀원들과의 패스연계를 매끄럽게 한다. 특히 상대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는 측면에서의 패스 연계가 좋다. 가장 최근 치러진 광주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86%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실 이지훈이 높이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크로스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김상식호에서 특출난 활약을 펼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꾸준한 압박과 활동량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5. 결론

 

전북의 새로운 로컬보이가 될 사나이이자 전북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김상식 체제에 빨리 안착해서 전북의 U-22 카드 고민을 덜어주길 바란다.

 


6. 참고문헌

 

6-1. Transfermarkt

 

6-2. Sofa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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